전북대학교가 올해 설명절 연휴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교내 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4일부터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교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

구체적으론 대학 정문과 동문, 북문, 중앙도서관 옆문, 박물관 문, 수의·치대문 등 6개 통제소를 모두 개방해 전북도민 및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대는 매년 명절 등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거점 국립대로써의 책무를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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