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 화산지구대와 남문지구대는 시민경찰(4기, 8기)과 함께 설을 앞둔 22일 효자동에 위치한 한사랑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와 남문지구대 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과 시민경찰 4기․8기 회원 등 약 20여명이 동참,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위문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했던 화산지구대 김철근 대장은 “의미있는 나눔행사에 참석해 뿌듯하다. 경찰은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경찰 8기 김종곤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있고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찰과 시민경찰이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윤홍식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