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공공데이터 활용
접근성 분석 책자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촌 공간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분석한 ‘공공데이터를 통해 본 복지농촌 3·6·5 생활서비스’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 3·6·5 생활권은 30분 이내의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이내의 복합서비스, 5분 이내의 긴급연락체계 구축을 뜻한다.

책에는 국립농업과학원이 ‘어디서나 불편 없는 농촌 3·6·5 생활권’ 구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농촌 마을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분석한 결과가 수록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 3·6·5 생활권 소개 △농촌 생활서비스 접근성 분석방법 소개 △전국 및 도별 농촌 생활서비스 접근성 현황 등으로 농촌지역 생활서비스 접근 수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발간된 책자는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배부해 농촌공간계획, 농촌협약 등 새로운 농촌지역개발정책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PDF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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