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2020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공모’와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시설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인턴으로 배치하도록 지원, 이들을 활용하여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도내 문화시설 8개소를 선정하여, 문화예술교육사 인건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모대상은 도내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문화시설로 ‘도서관법’상 도서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상 박물관‧미술관, ‘문예회관 및 지방문화원진흥법’상 지방문화원, 문화의집, 전수관 등이다.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bctedu@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지원하는 카드로,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자에게 9만 원(2020년 기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라북도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1,585개소(19.12.31.기준)며, 2020년 2월 1일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기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을 올해 말까지 100개소 이상 발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른 분야에 비해 가맹점 비율이 낮은 체육 분야(체육센터, 헬스장, 볼링장, 요가, 필라테스 등)를 연초에 집중적으로 발굴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가맹점은 NH농협카드 결제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업체, 문화·여행·체육 관련 업종에 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신청서 및 서약서를 내려 받아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gyuri_ee@jbct.or.kr)하면 되고, 등록된 가맹점은 재단 홈페이지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가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가까운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1월 30일까지 신청 빛 발급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와 재단 문화관광팀(063-230-7461, 746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사용처와 이용 방법 등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전북문화누리 블로그(https://blog.naver.com/jbct04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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