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는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전주영화제작소는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한 ‘지역 영화후반작업시설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또 반기별로 진행됐ㄷ선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부터 분기별로 진행돼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강화하며 지역 내 영화 영상 전문인력양성 목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촬영, 편집, 영상효과, 색보정 총 4개 분야이며, 영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촬영감독, 편집기사, 색보정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실제 제작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교육하게 되며 촬영 수업에서 실습으로 제작된 영상은 이후 진행되는 편집, 색보정 강좌에서 연달아 활용해 강좌 간의 연계성을 높일 예정이다.

강좌당 교육 정원은 10명으로 통합 신청을 기본으로 하되 강좌별 신청도 가능하다.

통합 신청 시에는 강좌별 신청보다 할인된 수강료가 적용된다.

올해 신설된 영상효과 교육(After Effect – 6월, 11월 예정)은 타 강좌와 다르게 반기별로 진행되며 1분기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과목별 2주 간격으로 주말 양일간(1일 6시간 교육) 진행되며 교육 수강 완료 및 최종결과물 완성 시 수료증을 증정한다.

1분기 교육 일정은 촬영 교육 2월 8일~9일, 편집 교육 2월 22일~23일, 색보정 3월 7일~8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모두 오후 1시~7시로 동일하다.

교육신청은 2월 3일까지 E-mail을 통한 접수로만 진행되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 강좌 통합 신청시 100,000원, 강좌별로 신청 시 각각 5만원이다.

제출 서류는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jeonjucinecomplex.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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