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학생해외봉사단원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0박12일 동안 네팔 카트만두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이들 봉사단은 카브레스털리 초중고등학교와 USA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벽화그리기, 교육시설 개보수 등 노력봉사와 예체능교육, 한글교육, 보건교육 등의 교육활동, 한국문화 전파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성미(학생처장) 봉사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뻤다”며 “해외봉사활동은 학생들이 관심의 영역을 더욱 넓히고 호연지기를 갖게 해주는 매우 효율적인 교육활동”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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