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김제서 핵심공약발표
국민연금연수원 유치등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예비후보는 29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연금공단연수원 유치 및 국가정원 조성’을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김제·부안 등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제1호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글로벌 중심도시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도시 ▲살고 싶은 행복 도시라는 목표실현을 위해 새만금 개발사업과 농·어업, 산업경제, 문화관광, 도시건설, 복지·교육으로 세분화한 6대 추진전략으로 동반성장 정책 비전을 구체화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 국제수변도시 조성과 관광레저용지 60만평 개발·국민연금공단연수원’ 유치와 ‘새만금수목원과 연계한 국가정원 조성(지정)’을 핵심공약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핵심공약 실행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국가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정치권과 김제·부안의 몫을 찾는 공조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내발적 성장동력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역동적이며 당당하게 자립하는 김제·부안으로 자리 잡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김제·부안은 전국 인구감소율 상위 20개 시군에 포함될 정도로 지방소멸위험지수가 높은 지역”이라며 “내재적 요인을 통합과 포용으로 승화시켜, 지역경제의 회생과 균형발전을 이뤄야한다.”고 공약을 설명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