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회 대의원 정기총회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이기성)가 29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0년 전북 새농민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안석 전국 새농민회장, 이기성 전북새농민 회장을 비롯한 도 임원과 시군 대의원,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2019년도 회계 결산 및 2020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전라북도 농업발전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북 새농민회원(527부부, 1천504명)들은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우리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기성 회장은 “전북 새농민회원 모두가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박성일 본부장은 “항상 지역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새농민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북농협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 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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