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산업 육성 경제 활성화
취업연계-판로개척 등 상호협력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전라북도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자 29일 전북 이전 유망기업 7개사와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망기업을 유치한 ㈜일렉토스, 협약기업인 ㈜스튜디오메크로그래프, (주)비타, ㈜LFF, ㈜엔다, 세이프웨어(주), 원진에코텍, 생생어성초영농조합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을 농생명 산업, 지능형 신산업, 문화 ICT 콘텐츠 산업 등 신성장사업의 전진기지로 구축해 혁신기술 기반 투자 및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민간기업 투자 및 유치, 정책협업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지식 공유, 도내 우수인력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취업연계 시스템 구축, 판로개척과 기술력 확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신재 원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유치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역할분담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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