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일상생활에 존재하는 자연방사선의 원리와 비밀찾기 체험이 오는 2월부터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이뤄진다고 29일 밝혔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1월부터 한국수력원자력 R&D예산 활용해 재난종합체험동 1층에 468㎡ 규모로 자연방사선의 원리 찾기(1관), 자연방사선의 미밀 찾기(2관) 두 개의 체험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는 2월부터 정상운영이 가능하도록 시험운영을 마친 상태다.

자연방사선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우리의 일상에 존재하는 자연방사선을 가상현실(VR)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다양한 계측기를 활용해 자연방사선의 궤적을 확인 할 수 있다.

방사선체험 교관은 “자연방사선을 앎과 동시에 흥미유발을 위한 게임과 전신계측기를 통해 우리몸속 방사선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며 “많은 체험객이 방문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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