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와 PDIGID 주식회사(대표 정성모), 리퓨어생명과학 주식회사(대표 김용상)는 30일 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북TP와 양 기업은 △프로젝트구조 기획 및 투자제안서의 작성 △공식 자문기관 선정 자문 및 협업관리 △금융주관사 포함 투자자와의 업무 협의 및 이해관계 조정 업무 등을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강신재 원장은 “이번 협약은 농생명･바이오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농생명･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는 물론 연계 협력을 통한 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DIGID 주식회사는 1958년에 설립돼 6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지원을 추진, 특히 50개 이상의 컨소시엄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트 구조 기획, 프로젝트금융을 통한 프로젝트 자금조달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리퓨어생명과학 주식회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항암제 연구개발(R&D)과 복약처방, 식이요법 및 운동관리 서비스 제공 등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