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서 93.4점 획득
1억 9,000만원 받아

전북장애인체육회는 2019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도별 장애인 생활체육 평가는 5개(사업, 현장, 행정, 정책반영, 위원회)분야별로 점수를 매겨 이를 합산해 이뤄졌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현장평가 및 행정평가, 정책반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보다 2.1점이 오른 93.4점을 획득하여, 충남, 광주, 경남, 경기도와 함께 우수시도로 선정됐다.

우수평가를 받은 상위 5개 시도는 올해 생활체육기금 사업으로 약 1억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

전북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이번 성과로 전북은 7년 연속 우수 시도 선정으로 생활체육 분야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올해도 시군지회와 협력하여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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