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체험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도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체험관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체험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객의 안전보호 및 확산 방지하기 위해 신속히 나선 것.
전북TP는 임시 휴관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내용과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체험관 재개관 일시 등은 상황 변화를 지켜본 뒤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6일에 예정된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취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행사를 비롯해 ‘2020년 전라북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및 ‘2020년도 융복합SW강소기업육성사업 설명회’를 취소, 관련 내용은 서면과 이메일로 안내키로 결정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전북테크노파크, 신종 코로나 확산에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체험관 휴관
- 경제일반
- 입력 2020.02.03 17:18
- 수정 2020.02.03 18: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