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2동에 소재한 할매집 곰탕(대표 김경자)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효자2동의 관내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어르신 20여명을 초대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곰탕을 대접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김경자 대표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챙겨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를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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