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진항공시스템(대표 김성진)은 3일 4차산업혁명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농업분야 드론방제 교육과 관련한 전문 인력지원, 프로그램 제공, 조종자 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지원, 방제드론시스템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기술 지원, 교육 및 신기술 연수 제공 등을 상호협력키로 약속했다.

김성진 진항공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비전대학 학생들의 드론 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창의융합교육원을 신설해 드론분야, 3D프린팅분야, 코딩분야 교과목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학과 간 창의융합 콘텐츠 제작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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