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일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재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진화대가 산림재해 중 산불로부터 안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는 관내 5개(무주, 진안, 장수, 남원, 임실) 시·군의 산불, 산림병해충(소나무류 이동단속 포함), 산림 내 불법행위 등 산림보호에 취약한 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감시와 예찰 및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은 소중한 일자리가 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 안정 소득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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