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32개노선 시간조정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오는 2.10(월) 00:00부터 시내버스 노선 운행시간이 일부 변경되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운행시간 변경은 지난해 10월 21일 시행한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이용객이 가장 적은 중식 시간대에 감축 운영한 노선개편에 대해 길어진 배차 간격과 감축된 노선으로 인한 시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전체 132개 노선에 대하여 소폭의 시간 조정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시간 변경은 그간 주민의 교통 불편 조사와 지난해 말 완료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한 시민 편익에 중점을 두어 조정한 것으로, 사전 안전여객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되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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