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회장 한 근)는 6일 장수군 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제 20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6.25참전유공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실시했다.

한 근지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이 일어난 지가 어느덧 70년이 됐으며, 우리가 싸워 흘린 피와 땀은 결코 헛되지 않았고 자유 수호 바탕 위에 국가 안보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행사를 간소하게 임원진만으로 진행했으며 9년간 수고하신 임순승전회장님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지영환부회장의 대표발의로 “우리의 생존을 위한 이론의 여지가 없다. 어떤 위협에도 일치단결하여 나라를 지키자.”등 3개항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안보 결의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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