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질문 코너 마련

정읍·고창 국회의원 윤준병 예비후보(민주당)는 6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해결사 윤준병에게 질문하기’ 코너(http://pf.kakao.com/_tbxjuxb)를 마련,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이 코너를 통해 “그 동안 답답했던 지역과 개인의 각종 문제들에 대해 속 시원하게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고민에 대한 문의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해결사 윤준병’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하거나 주소(위) 링크를 통해 접속 후 ‘채널 추가’ 한 뒤 대화창에 고민을 상담하면 된다.

첫 번째로 고창군 한 민원인이 “사회복지사협회를 창립, 타 시군처럼 복지사들에 대한 처우개선 조례도 추진하고 복지바우처 지원 등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개선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윤 예비후보는 “본인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며 “사회복지직에 종사하는 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법 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 했다.

윤 예비후보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는 ‘양방향 소통의 구체적인 선거운동’이라는 평가 속에 많은 질문이 접수되는 등 점차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선거관계자는 전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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