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5,103만주-대금 4,574억↑
상장법인 시총비 0.45% 0.02p↑

지난달 도내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0년 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2억7천434만주로 전달보다 22.85%(5천103만주)가량 증가했다.

거래대금(1조5천921억원)은 40.31%(4천574억원)가량 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상장법인에서 도내 상장법인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0.45%로 전달보다 0.02%p 소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을 보면 거래량(0.77%)은 전달(0.78%)과 큰 변동이 없으며, 거래대금은 0.59%로 0.05%p 올랐다.

이어, 유가증권시장에서 1월 중 도내 상장종목의 상승률 상위 종목은 백광산업, 두산솔루스, 두산솔루스1우, 일진머티리얼즈, 대우부품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센, 대유에이피, 신진에스엠, 창해애탄올, 오디텍 등이 상승률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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