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 아리랑 사업소(소장 신형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실감 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비 5억 원에 지방비 5억 원을 보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중정의 유휴공간에 4DX 전시 체험관을 만들 계획이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펼쳐진 농경문화를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프로젝션맵핑 기반의 4DX, 대화형 매체(인터랙티브미디어), 홀로그램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고, 박물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체험공간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미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으로, 문체부는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 국비 5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를 통해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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