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교수들의 그룹전이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새해를 맞아 뜻이 맞는 이들이 의기투합한 그룹전 ‘Remind interview’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강유진, 김미소, 김연경, 박세희, 엄수현, 이광철, 정소라 등이며, 이들은 각각 ‘멈추지 않는 축제’, ‘Midnight Sante’, ‘BLACKDOG’, ‘제발 멈춰줘’, ‘토요일 오후 5시’, ‘Through the time’, ‘Rusty’ 등 서로 다른 색깔의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그룹전은 전북대 미술학과 대학원 재학생과 수료생도 참여했으며, 작품 활동 초기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새로운 방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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