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임용택 은행장)은 WM고객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까지 ‘2020 투자상품 금융전문가 양성과정(JB 펀드MBA)’를 본격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본점 연수원에서 JB 펀드MBA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JB 펀드MBA는 저금리시대 ‘투자상품 금융전문가 양성을 통한 불완전판매의 근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투자이론(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리스크 평가 등), 경제동향(거시경제, 주식, 채권, 외환, 펀드시장 등), 독서토론(경영, 경제, 마케팅 등), 프로젝트, 영업전략 수립 등 전통 MBA 교육 커리큘럼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말 격주로 6개월간 펼쳐진다.

서한국 부행장은 “이를 통해 전북은행에서 판매하는 투자상품의 경쟁력은 물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투자상품 금융전문가를 배출해 고객을 중심으로 한층 더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근 금융권에서 대두되고 있는 금융에 대한 신뢰는 물론 투자자 권익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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