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전북형 미래혁신식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전북형 미래혁신식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정부가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5대 유망식품 집중 육성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와 발맞춰 도내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대 식품분야는 △맞춤형·특수식품 △기능성 식품 △간편 식품 △친환경 식품 △수출 식품 등이다.

생진원은 현재 미래혁신식품으로 간편편의식, 메디푸드, 대체·대용식, 클린라벨 식품, 식이조절식품 등을 제시, 이 외에도 향후 보급될 혁신식품이나 개발 수준이 미흡한 제품군에 대해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오는 28일까지 가능, 지원 내용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생진원 홈페이지(www.jif.re.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동수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발된 제품이 전라북도의 대표 유망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판로개척 등 연계사업 지원, 혁신기술의 상품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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