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병록 전주교도소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최 소장은 취임식에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노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88년 교정간부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 소장은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 안양교도소 사회복귀과장과 대전교도소 부소장, 상주교도소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1월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 창원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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