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전략산업 유치 등 약속

윤준병 정읍·고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는 11일 정읍 중심의 철도산업 클러스터를 완성, 지역 청년 등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미래 먹거리 준비와 이에 따른 예산 확보를 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철도산업과 함께 앞을 내다보는 전략산업 종목으로 전기·수소자동차의 배터리와 연료 산업, 드론 등 항공 산업과 정읍시 신정동의 3대 국책연구소의 연구성과물을 이용하는 인큐베이팅 체계를 완성하여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필요한 예산은 정부예산 신장률에 맞춘 정읍·고창의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가 제시한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유치와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 전략은 ▲입암의 철도차량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한 철도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기·수소자동차 등 기업 유치로 미래 먹거리 확보 ▲드론 등 항공 관련 산업 육성 ▲R&D 연구단지를 통한 신기술 벤처기업 육성 ▲기업 유치를 통한 일반 산업단지 활성화 등 5 가지 방안 이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