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1승 4패 조7위
바이애슬론 오늘부터 경기
권상현 금메달 사냥나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선수단은 목표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전북 아이스하키는 8일부터 시작된 사전대회를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부산에게 패하면서 현재 3패로 조5위를 달리고 있다.

휠체어컬링은 대구에게 승리를 거둬 현재 1승4패를 조7위를 기록했다.

바이애슬론은 12일 경기를 시작으로 2018 평창동게패럴림픽대회에 출전했던 권상현이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임준범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빙상 김윤희도 쇼트트랙 500m에서 입상이 기대되며 김아라도 선전을 각오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개회식이 취소됐으며, 종목별 선수단에게 감염예방키트를 배포했다.

또 경기장 입장시 체온을 측정하고 경기장 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치해 감염예방을 강화키로 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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