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권주 신임 완산구청장이 지난 30일 취임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등 산적한 현안업무 처리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선 황권주 구청장은 완산구청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복지시설, 각 동 주민센터에 마스크, 손소독제, 예방홍보물을 구비해 민원인들의 질병 예방을 도모했다.

 또한, 완산소방서, 완산경찰서, 완산선거관리위원회 등 완산구 내 주요 기관을 방문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며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했다.

이어, 리싸이클링타운 등 구청 현안업무에 대해서도 행정공백이 없도록 지난 주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마친 후 현장점검 등 유기적이고 통일성 있는 행정체계를 구축해 놓고 있다.

황권주 완산구청장은 “코로나바이러스 등 시급한 현안을 빈틈없이 처리해 모두가 행복하고 소통하는 완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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