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해외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점 대상은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으로, 지원 대상은 도내 제조시설을 보유하거나 자체브랜드를 보유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며 주요 품목은 아마존 입점 가능한 생활 소비재다.

참가 기업은 향후 경진원에서 진행하는 입점 교육에 참여해 계정운영, 제품등록 및 판매, 제품홍보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아마존 계정등록을 완료하고 판매에 들어가게 된다.

계정을 등록한 참가 업체에는 오는 10월까지 최대 6개월간 계정비용이 지원되며, 제품등록과 판매를 개시한 업체에는 키워드광고비 및 물류비가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전라북도수출지원시스템(https://jbtrade.jeonbuk.go.kr)을 통해서 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온라인팀(063-711-2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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