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인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 식품제조업, 목욕탕, 숙박업소, 이미용업 등 2313개소를 대상으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 사회복지과에서는 각 업소에 손소독제·위생용품 등을 배부하고 관광객 및 이용 주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 게시 및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들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 및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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