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내 50개 경로당을 포함,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소독기를 활용해 매년 7~8월에 경로당과 위생취약세대에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감염증 예방활동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는 방안으로 보건소에서 소독약을 지원받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현옥 흥덕부면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꼼꼼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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