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11일부터 한 달 동안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소장전을 진행한다.

서예비엔날레 조직위와 협력한 이번 전시는 올해 회관 첫 기획전시로 서예비엔날레 소장 작품 중 전북지역의 작가들의 중심 소장 작품 39점이 전시된다.

각 지역 서예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서예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서예문 화의 활성화 및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완주군민의 세계적 수준의 서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환경과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준비했다.

부대행사로 완주 출신 현봉 최수일 선생의 작품으로 탁본체험이 상시진행 된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장 이재정 관장은“2020년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 연, 전시, 교육, 체험을 기획하며.

더욱더 많은 다양한 문화예술 볼거리를 가지고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