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미술관 2018-2019년 수집
신소장품 28점 소개 전시

교동미술관은 2018년부터 2019년 2년 동안 수집한 신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한다.

‘교동 : 2018-2019 New Acquisitions’이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 2관은 4일부터 3월 1일까지, 본관 2전시실은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작가는 강종열, 김경희, 김부견, 김분임, 김성결, 김애란, 故송수남, 김판묵, 신세자, 서희정, 유대수, 윤경희, 이경례, 이숙희, 임희성, 조영철, 최영문 등 17명의 28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역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의미제고와 수집정책들을 서술해 향후 전북미술 전반에 대한 논고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교동미술관은 지역화단에서 작업하는 작가의 작품을 중심 소장과 동시에 중앙 화단에서 작업하는 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지역에 소개하고, 구입해 이같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교동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전시하며, 또 중앙화단의 작품을 지역에 소개하는 전시를 기획하도록 하겠다”며 “소중한 작품들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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