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은 금1, 은1, 동1개를 각각 획득했다.

평창패럴림픽 국가대표 권상현은 바이애슬론 4.5k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빙상 쇼트트랙에 출전한 김윤희는 은메달을, 김아라는 동메달을 각각 전북에 안겼다.

바이애슬론에 동반출전한 임준범은 4위로 선전했다.

휠체어컬링은 세종시에 5대6으로 패하면서 올해 대회 1승6패를 기록했고, 아이스하키는 충남에 0대7로 지면서 예선 4패로 조5위로 대회를 마감지었다.

13일은 빙상 김윤희와 김아라의 1,000m 입상이 기대되며, 크로스컨트리 에 출전하는 권상현은 대회 2관왕을 노리고 있다.

권상현은 이번 대회 3관왕을 목표로 출전했다.

또 임준범의 입상도 기대된다.

알파인스키는 권효석, 이기로가 출전해 한 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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