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매달 후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교육청 내 친목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200만원의 성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또한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장지와 압력밥솥, 쌀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일관 교육장은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과 불우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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