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각종 선거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경찰서 수사과 사무실 앞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가졌다.

임실서는 선거범죄 첩보수집과 사전예방을 위한 단속, 특히 금품선거, 흑색선거,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키로 했다.

이동민 서장은 “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범죄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해 나갈 것”이며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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