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3일 오픈뱅킹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JB 괜찮은 정기예금·적금’ 상품의 우대조건을 신설했다.

JB 괜찮은 정기예금·적금은 최초 거래 고객 및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단기 상품으로, 전북은행은 첫거래 고객에게 연 0.3%, 전자금융 정상고객에게 연 0.1%, 신용카드 보유 고객에게 연 0.1%를 적용해 최고 연 0.5%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오픈뱅킹 서비스 출금이체를 통한 타행 본인계좌에서 당행 계좌로 입금실적이 있는 경우 연 0.3% 우대조건을 신설했다.

이 상품은 영업점 방문 없이 전북은행 스마트뱅킹 또는 전북은행 모바일Web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bbank.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88-4477)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오픈뱅킹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픈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우대서비스 및 우대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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