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14일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참여단간의 결속을 다지고 2020년 군민참여단 주요활동 안내와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군민참여단은 ▲농촌형 공간가이드 용역제작 참여 ▲군민참여단 교육 및 역량강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사업 ▲매월 1회 정기 월례회의 실시 등 군민참여단 활성화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임채남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군민들의 참여와 주도로 이뤄져야하는 만큼 군민참여단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고창을 위해 군민참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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