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시민의 숲 1963’ 시민헌수 제19호로 전주시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노동조합은 특히, 제48년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노조는 1963년 도민의 성금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에 시민의 힘으로 나무 1천963그루를 심어 도시 숲을 조성하는 ‘시민의 숲 1963’ 사업에 동참하고자 지난해부터 기업시민으로서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최강성 위원장은 “전북은행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쾌적한 정원도시 전주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급여 1% 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 전 임직원 110개 봉사 팀이 분기별로 참여하는 ‘전직원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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