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부안)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에서 김제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고장에는 젊은 영(YOUNG)웅이 필요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김제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30명의 청년이 청년특보로 임명됐다.

이원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교육과 문화 등에 대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 고향을 떠나 타지생활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앞으로 청년들의 사회적 진출을 위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방 청년들의 삶의 질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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