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산서새마을금고는 지난 14일 정기총회에서 제13대 이사장으로 이원형(63·산서건설대표·사진)씨를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안흥수 현이사장과 이원형 전이사장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751명이 투표에 참여해 370표를 얻은 이 후보가 7표차로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금고로 성장해 나가겠다”면서 “임기동안 정직하고 공정하게 원칙을 준수하는 책임정신으로 건전하게 금고를 운영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이 당선자는 현재 산서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