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2020년 첫 낭보를 전해왔다.

지역 청․장년층 취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작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작년 8명 합격에 이어 올 2월에도 3명의 합격생을 추가로 배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현재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공무원시험 전문학원인 노량진에 있는 박문각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무원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김 모 씨(29세)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만의 체계적인 학습관리시스템과 함께 일일·주간·월간 학습 테스트 및 1:1 학습 컨설팅 덕분에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교육 기회 및 창업 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취업 문제로 김제를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정착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