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17일 본청 강당에서 올해 3월 1일자 인사 단행으로 교장·원장·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승환 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승진 및 전직을 통해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장·원장·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들에게 “전북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축하하며,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초등교원으로 구성된 ‘동요샘앙상블(부귀초 교사 유경수 등 5명)’이 새로운 임지에서 새롭게 출발할 발령자들을 축하키 위해 멋진 연주와 배경음악으로 임명장 수여식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웠다.

또 전북 출신 국악연주자로 구성된 국악동아리 ‘토리’가 구성진 가락으로 뱃노래를 불러 수여식 참석자 및 교육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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