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도로개설-방파제 조성 등

전북도 섬 지역(군산, 고창, 부안)의 정주여건 개선, 주민 소득증대, 관광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해 올해 137억원이 투입된다.

행안부는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라 섬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섬 주민의 복지를 위해 1988년부터 ‘도서종합개발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제4차 계획에 따라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천256개 사업, 총 1조 5천13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 기간 전북은 55개사업, 922억원이 반영됐다.

올해는 137억원(국비 111억, 도비 13억, 시군비 13억)이 투입돼 도로개설, 방파제, 관광기반시설 조성 등이 진행된다.

군산 선유도 내부 관광로개설, 말도와 명도, 방축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 등 7개의 계속 사업과 고창 내죽도 선착장 호안시설 보수 등 6개 신규사업으로 구분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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