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8일 단체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전북혈액원 이동 헌혈차를 도로공사 전북본부 사옥에 초청해 진행했으며 본부와 산하기관 직원 등 총 2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전북본부 관내 6개 지사(전주지사, 부안지사, 무주지사, 논산지사, 진안지사, 보령지사)는 공사 창립(2월 15일)을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자율적으로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권혁 전북본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헌혈 장려 운동으로 생명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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