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8~19일 2일간 변산면 소노벨 변산에서 공무직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업무의 다양성과 근무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 및 내부 행정시스템의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군은 공무직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앞으로 3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업무를 담당하면서 어렵고 복잡해 다소 힘든 부분이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부분을 알고 이해하게 됐다”며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친절서비스를 익혀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는 자율행정에서 자발행정으로 변화하는 해로 부안군 1000여 명의 공직자 중 한 부분을 지켜주는 공무직 직원들이 맘껏 기량을 발휘하고 이전보다 더 앞선 매력부안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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