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문건설협 정기총회열어
유공자-우수업체 포상 등 진행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19일 전주오펠리스 폴라리스홀에서 대표회원과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앙회 김영윤 회장, 정동영 국회의원, 임재훈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김형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라북도와 전주시에서 운영중인 하도급 전담부서의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점차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전북도회도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전문건설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늘 회원업체와 소통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유공자와 우수업체에 대한 포상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써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특히 전북도회는 회원의 권익보호와 전문건설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큼을 인정받아 전국 16개 시도회중 모범도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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