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2020년도 산림토목사업 추진에 앞서 대상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임도, 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산림토목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및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사업 실행 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통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및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보존을 위해 산림토목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임도시설 3개소, 사방시설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견실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