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은 20일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고상진 대변인(익산갑)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 의결했다.

전북도당 창당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고상진 위원장은 "코로나 19가 점차 확산되는 시점에 창당대회를 갖게 돼 송구스럽다.

작으면서도 내실있는 행사가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오만불손하고 무능한 여당을 심판하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민생을 회생시키기 위해 대안신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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