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에 박명석 전 군의장이 선정됐다.

박명석 위원장은 당연직인 우덕희 진안문화원장과 함께 1년간 축제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부위원장에는 한은숙 전 군의원과 이우석 이장협의회장이 맡았다.

박명석 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가 문화관광축제를 넘어선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올해부터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희망찬 진안 건설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삼축제위원회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 예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35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마이산의 기운과 정성으로 키운 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유일의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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